‘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치며 단식 농성을 벌이던 명진 스님이 17일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다. ‘명진 스님 제적철회를 위한 시민사회원로모임’은 4일 오전 조계사 뜰 앞 단식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진스님 건강이 급속히 악화돼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했다. 명진 스님이 이를 받아들여 오전 10시40분 병원으...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광복절을 맞아 ‘친일문인과 그들의 작품전’을 열고 ‘친일 문학상’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이광수·김동인·모윤숙·유치진·서정주 등 대표적인 친일문인들의 작품 56점을 재구성해 전시하면서 “‘춘원문학상’,...
지하철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이가 옆자리에 앉아 있던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노원경찰서는 10일 밤 8시45분께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향 객실 내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피해자의 얼굴과 허벅지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특별법의 카메라등이용촬영)로 공인중개사 ㄱ씨(6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