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새주주 가입운동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종행렬에 이은 ‘촛불혁명’ 열기 속에서 자발적으로 불이 붙었다. 지난해 11월15일 독자들의 문의 전화로 시작된 이래 석달 남짓만인 지난 24일까지 2000여명(6억5640만원)의 새주주가 탄생했다. 지난해 9월말부터 한겨레가 쏟아낸 ‘박-최 게이트’ 단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