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상금왕을 위해 스타트를 잘 끊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강자 김하늘(25·KT)이 달라진 모습으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40여일 동안의 미국 전지훈련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을 통해 샷 감각을 다듬은 김하늘은 “그동안 부족하다고 느꼈던 퍼트와 쇼트게임에 자신감을 많이 얻게...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이 17일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여자골프단 출범식을 열었다. 최혜정(30), 윤지영(28), 이보리(31)를 비롯해 함영애(27), 편애리(24), 김소영(27), 정미희(25), 송민지(27)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9명으로 구성됐다. 팀의 맏언니 격인 최혜정은 “국내 최대 규...
“반갑다! 자동차 경주.”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2013 시즌 첫 모터 레이스가 이번주 일요일(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 등 8개 기업이 후원하고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주관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프로와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
타이거 우즈(38·미국)가 실격 위기를 딛고 통산 5번째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우즈는 14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7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달러) 4라운드를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출발해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였다. 전날 3라운...
11번째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최경주(43·SK텔레콤)가 3라운드에서 무너졌다. 공동 28위로까지 떨어져 ‘그린 재킷’ 희망도 가물가물해졌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7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 최경주는 버디 2개를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