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사흘짜리 파업을 벌인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동조합과 교육 당국이 다시 교섭 테이블에 앉았다. 노조 쪽은 이번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재파업에 나설 방침이어서 교섭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노총 쪽 학교비정규직 노조들이 모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교육부·교육청이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