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건강 및 질병 정보는 가명처리한다고 해도 수집 및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에서는 14일 개인들의 정보 활용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등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안을 행정안전위원
병원비를 실손보험 회사에 청구할 때 현재처럼 환자가 각종 증빙서류를 구비해 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환자가 요청하면 병원 등 의료기관이 전문중개기관 등을 통해 실손보험 회사에 보내는 것이 좋을까?10일 소비자단체 및 의료단체의 말을 종합하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도입을 뼈대로 한 보험업법
중증환자 및 움직이기 힘들어 병원을 찾을 수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왕진 시범사업이 이르면 올 12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병원을 찾기 힘든 환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이 시범사업에 대해 의사들이 반발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 최고
동물용 구충제가 말기 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보건당국이 이는 의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영상물에서 퍼지고 있어 재차 암 환자에게 사용하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가 발표한 내용들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