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발굴 전문가들은 바닷속에서 3년을 견딘 미수습자가 온전한 형태가 아닌 작은 뼈 단위로 발견될 가능성에 무게를 둬왔다. 28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7개가 발견되면서 이런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수습자 유해도 뼈 단위로 존재한다면 이날 발...
※위 기사는 3월28일 저녁 7시 52분 송고된 기사로, 이날 밤 9시께 해양수산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을 거친 결과 동물뼈로 확인됐다고 알려왔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 [속보] 국과수 검증결과 돼지뼈 7점으로 확인돼)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세월호 선체 밖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위 기사는 3월28일 오후 5시 40분 송고된 기사로, 이날 밤 9시께 해양수산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을 거친 결과 동물뼈로 확인됐다고 알려왔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 [속보] 국과수 검증결과 돼지뼈 7점으로 확인돼) 최악을 상정한 ‘가정’이 ‘현실’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유해발굴 전문가들...
“몸이 조금 안 좋으신 것 같아요. 거실이 너무 추워요.” 4년여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택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맞이한 첫날,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80여분만에 나서며 입을 열었다. 조 의원은 이어 “박 전 대통령이 판결 불복에 대해선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