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과 당원 이유미씨를 동시에 소환 조사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12일 오후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지난 대선 때 당 공명선거추진단에 가짜 제보를 넘기게 ...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에 반대하며 본관 점거농성을 벌여온 서울대 학생들이 11일 농성을 풀기로 했다. 지난 5월1일 점거농성에 들어간 지 71일 만이다. 서울대 총학생회와 대학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양쪽은 이날 교내에서 면담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 문제 해결과 신뢰회복을 위한 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합의했...
검찰이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자체 조사 결과와 달리 ‘윗선’과의 연계를 시사하는 판단이어서 주목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9일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