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최근 자체 여론조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최악의 경우 300석 가운데 비례대표를 포함해 140석가량을 얻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180석까지 바라봤던 기존 전망치에 견줘 낮은데다 구체적인 자료도 제시하지 않아 ‘방심 단속용’이란 지적이 나온다.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은 4일 “당내 여...
여야 4당이 4·13 총선에 공천한 여성 지역구 후보자 57명 가운데 현시점에서 당선이 유력한 후보는 9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 우세’를 포함해도 11명에 그친다. 4년 전 19대 총선의 여성 지역구 당선자는 19명이었다. 당선 예상자 수를 기준으로 하면 2004년 17대 국회 수준(10명)으로 퇴보하는 셈인데, 1996년 15...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이 후보단일화에 합의하지 않은 경우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며 기존의 유권해석을 뒤집었다. 중앙선관위는 2일 야권단일후보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후보 3명이 단일화했거나, 2개 야당만 후보를 낸 상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