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까지 전두환씨 거주한 서울 연희동 자택
역사의 진실 밝혀 참회하라 요구한 시민들 발걸음 이이진 곳
역사의 진실 밝혀 참회하라 요구한 시민들 발걸음 이이진 곳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5-4 전두환씨의 집. 한겨레 자료사진
국회 광주특위 의원들이 1988년 11월 12일 오전 전두환씨의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러 연희동 집을 방문했으나 면담을 거부당했다. 한겨레 자료사진
1998년 1월 9일 서울 연희동 전두환씨 집 근처에서 '참여연대 맑은 사회 만들기 본부' 회원 10여명이 대법원이 전두환씨에게 선고한 추징금을 조속히 환수해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게 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2005년 5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집 부근에서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회원 10여 명이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 출석해 녹화사업의 진상을 밝히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2013년 12월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 앞에서 'KAL858 가족회' 유족들과 'KAL기 사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KAL 858기 실종사건이 당시 정권이 대선 승리를 위해 조작되었을 수도 있다며 그 진상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5·18민주유공자유족회와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5·18기념재단,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 등 광주 5·18 피해자들이 2019년 11월 12일 오후 서울 연희동 전두환씨 집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전씨에게 5·18 진상자백을 촉구하며 전씨를 뜻하는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민주당 전두환 전 대통령 불법재산 환수특위 최재성 위원장과 518역사왜곡대책위 강기정 위원장 등 의원들이 2013년 6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에서 '국민압류'라고 적힌 팻말을 든 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은닉 행위를 비판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012년 1월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집으로 가는 골목길에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친 채 사람들의 통행을 막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고 이한열씨의 어머니 배은심씨(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와 이상호 <문화방송> 기자가 전 전 대통령의 사죄를 요구하며 이곳을 찾으려 하자 골목 출입을 통제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전두환씨가 1995년 12월 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앞 골목에서 전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 방침을 정면 반박하는 2쪽 분량의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전씨는 이후 고향인 합천에 내려가 버티다가 체포돼 구속되었다. 연합뉴스
12·12 군사쿠데타 주역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한 전두환씨가 사망한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으로 과학수사 경찰이 들어가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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