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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러가는 선배들, 씩씩하게! 힘내세요.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교육청소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수험생 응원위해 ‘장행식’ 치러
“수능보러가는 선배들, 재수는 없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은 고3 선배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옛부터 ‘장한뜻을 품고 먼길을 떠나는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송별한다’는 뜻을 가진 ‘장행식’을 거행한 것이다.
“1,2학년 학생들은 모두 운동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2교시 수업이 끝나자 교내 방송이 들려왔다. 운동장에서는 이미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다. 방송을 듣고 하나둘씩 모이던 학생들이 어느새 운동장에 길을 만들었다. 14일은 수능 예비소집일로, 배정받은 학교로 가기위해 건물을 나온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뜻밖의 응원에 즐겁기만 하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학교배치를 받으며 긴장됐던 마음은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에 잠시 잊었다. 이런 마음이 전해졌는지 응원하는 학생들도 신이났다. 학생들은 걸어오는 수험생들을 보며 “힘내세요”, “수능 화이팅”,“선배 재수는 없어요”라고 말하며 용기를 복돋아줬다. 장행식이라는 특별한 수능응원 행사는 학생회가 나서서 준비했다. 문혜경 학생회장(고2)은 “전교생들이 선배들의 수능응원을 위해 돈만 내는것이 아니라, 선배들의 얼굴을 직접 보고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신청이 기자 tlscjddl@hotmail.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2교시 수업이 끝나자 교내 방송이 들려왔다. 운동장에서는 이미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다. 방송을 듣고 하나둘씩 모이던 학생들이 어느새 운동장에 길을 만들었다. 14일은 수능 예비소집일로, 배정받은 학교로 가기위해 건물을 나온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뜻밖의 응원에 즐겁기만 하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학교배치를 받으며 긴장됐던 마음은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에 잠시 잊었다. 이런 마음이 전해졌는지 응원하는 학생들도 신이났다. 학생들은 걸어오는 수험생들을 보며 “힘내세요”, “수능 화이팅”,“선배 재수는 없어요”라고 말하며 용기를 복돋아줬다. 장행식이라는 특별한 수능응원 행사는 학생회가 나서서 준비했다. 문혜경 학생회장(고2)은 “전교생들이 선배들의 수능응원을 위해 돈만 내는것이 아니라, 선배들의 얼굴을 직접 보고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후배들아 고마워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선배 선배~ 화이팅!!’, ‘그래, 화이팅’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아, 긴장된다’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수능대박입니다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너무 감동적이야, 핸드폰에 남겨둬야지’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고3이 사용하는 건물부터 교문까지, 전교생이 모여 길을 만들어 주었다.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거 참.. 쓱스럽네’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고맙다 후배야’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선배들, 재수는 없습니다!!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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