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없는 사람이 있을까?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경쟁시대에 살고 있다. 그로 인해 저마다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 2008-12-01 16:14
올해 사법시험에서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이 최종 합격했고, 자매가 동시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가 25일 발... 2008-11-25 20:32
“꿈? 그게 어떻게 네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2008-11-24 16:50
10여 년 전 캐나다 토론토 주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나를 초청했다. 강연 집회에 강사로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기꺼이 ... 2008-11-17 11:49
나는 셰르파 한 명과 단 둘이 끝없이 이어진 설벽을 따라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다.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면 2000~3000m 절... 2008-11-10 14:59
“동방신기 오빠하고 원더걸스 언니들이 좋아요.” 동방신기와 원더걸스 노래를 즐겨 듣고 4년째 클라리넷 연주를 배우고 있는... 2008-11-09 21:20
“저 앞에 물웅덩이가 보이는데…….” 12인승 밴 운전석 옆에 앉아 있던 나는 운전기사에게 전방 200m 가량 도로 한가운데에서 ... 2008-11-03 16:40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인정하는 법률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시각장애인협회와 수기마사지사협회에서 각각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협회는 30일 ... 2008-10-30 22:06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의료법 조항에 대해 스포츠마사지사 등이 낸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헌... 2008-10-30 15:58
“엄마, 도저히 못 뛰겠어요.” “네가 결정해. 여기서 그만두면 앞으로 아무 것도 네 힘으로 할 수 없어!” 눈물범벅이 된 ... 2008-10-27 11:43
눈앞 어두워질수록변호사 꿈도 어두워져절망과 도전의 나날 음성 교재 제작 등주변인들 도움 컸지만제도적 지원 아쉽네요 ... 2008-10-21 20:58
이제 출발선에 섰다. 공기의 저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허리를 가능한 한 깊숙이 숙여 휠체어와 한 몸이 되었다. 눈을 치... 2008-10-20 15:30
안녕하세요? 제가 윤석인 수녀에요. 먼 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여기 가평은 산 좋고 물이 맑아서 좋은데 교통이 ... 2008-10-13 15:29
1997년 3월 결혼을 한 달 앞둔 28살 행복한 예비 신부였던 나는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직접 운영하던 미술학원을 향해... 2008-10-06 10:58
지난해 3월 개업한 자립프로그램 카페 3분의1 값이지만 맛은 ‘바리스타 커피’“월급 모아 시집갈래요” 행복꿈 영글어 “조... 2008-09-2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