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기업 ‘홍이 차 사랑관’이 10일 강원 동해시 발한동에서 문을 연다. 지난해 속초 청해학교의 ‘청해김치’에 이은 강원도내 두 번째 학교기업이다. ‘홍이 차 사랑관’은 2034㎡ 규모의 자동차 해체와 재활용을 위한 사업장으로, 태백미래학교가 설립한 학교기업이다...
소아마비 1급 지체장애인인 방귀희(56)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 숭실사이버대 교수로서 국내 대학 처음으로 개설된 장애인문화예술 관련 과목을 가르친다. 방 회장은 “한국어문화예술학과 교수로 임용돼 새해 1학기부터 ‘장애인문화예술의 이해’와 ‘문화예술복지정책’이라는 과목을 강의한다”고 3일 밝혔다. 그는...
노동착취를 당한 장애인들에게 접근해 피해보상금 등을 가로챈 장애인시설 대표 부부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전북 전주에서 장애인보호시설과 장애인문제연구소를 운영하는 이아무개(67·시각장애1급)씨는 노동착취 피해 장애인들 보호에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져 공중파 시사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이씨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