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터에 있는 터널에 막 들어서려는 모녀를 잡았습니다. 주인공들이 너무 작아 보여서 ‘다른 세계’로의 입구를 좀 쳐... 2007-08-29 17:57
제대로 된 공도 아닌 찌그러진 튜브공으로 어둑어둑 해가 져도 신나게 노는 아이들 모습. 학원에 찌들리고 게임 등 혼자놀이... 2007-08-27 17:45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집으로 가는 1학년 1학기 성적표. 학기말 성적표를 집으로 보낼 때면 학생들의 마음은 조마조... 2007-08-23 17:50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딸아이가 펜스 줄을 당기며 놀기에 줄의 긴장감이 재미있게 느껴져 셔터를 눌렀습니... 2007-08-22 17:54
지난 주말 모처럼 동해안으로 바다구경 갔다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토요일인데다 태풍으로 내린 비 때문에 영동고속도로는 ... 2007-08-20 17:45
얼마 전 작은애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어 한달 동안 치료를 했습니다. 다행히 심하진 않지만 사고를 당한 작은애도, 옆에서... 2007-08-16 18:35
담에 매달려 있다가 무언가 말을 하면서 뛰어내리는 모습입니다. 시골의 골목길을 내려오다 아이들 소리를 듣고 잠시 멈춰 서... 2007-08-15 18:37
반포 한강 둔치에서 찍었습니다. 오리들이 찾아온 손님을 위해 오리집 투어를 하고있습니다. 너무 친절한 오리들입니다. ... 2007-08-13 18:09
무작정 길을 걷습니다. 만나야 할 사람도 없고, 말 붙일 사람 하나 없는 길을 말입니다. 애들이나 집사람에게 시달리지 않아... 2007-08-09 17:41
어르신들의 한가로운 휴식 장면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찍었던 사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는 사진인데 좋은 사... 2007-08-08 17:42
지난주말 지인을 만나려고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안압지 부근에서 기다리다 주변에 있던 연잎 위에서 거미를 보았습니다. ... 2007-08-06 17:43
안동에 계신 큰아버지 댁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경사가 40도(?) 가까운 산비탈길도 거침없이 내려오는 경운기와 그것을 ... 2007-08-02 17:37
원두막과 바닷가의 구도는 잘 맞는지, 원두막 위치는 잘 어울리는지 궁금합니다. 조재문/전남 목포시 연산동 바다를... 2007-08-01 18:10
선이 아름다워서 찍어봤던 사진이랍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나와서 좋아하기도 하는 사진이죠. 나무의 선이 아름다울까,... 2007-07-30 17:44
태어나 처음 맞은 여름, 아기는 엄마가 잘라주는 수박을 기다릴 새도 없이 달려들어 덥석 물었습니다. 눈썹 사이를 찌푸리... 2007-07-26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