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늦가을날 아이들과 함께 가을걷이를 나갔습니다. 이곳은 유치원 학습농장입니다. 오늘은 엄마의 장바구니에 서툰 ... 2008-11-24 18:26
시골 작은 구멍가게로 3남 2녀를 키워 시집, 장가 보내고 노년을 보내시는 우리 부모님 이발하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찰칵. 철... 2008-11-20 18:12
지난 일요일 가족과 서울숲 공원에 놀러갔다가 유람선 뱃나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손님이 없어서인지 유람선이 운행을 하지... 2008-11-17 18:24
여행 내내 아부지 혹은 아빠라 부르며 따라다닌 제 딸들입니다. 경주 선덕여고 1학년 아이들이랑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 2008-11-13 18:14
매주 농사지으러 가는 시골집 텃밭 찰감나무에 감 풍년이 들었습니다. 간두깨(장대)로 한알한알 따 모으니 두 접이 넘습니다... 2008-11-10 18:16
지난 토요일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후에 도농 복합지역인 우리 동네 지인한테서 삼겹살 파티를 하자는 연락이 와서 한... 2008-11-06 18:46
지난주 추위를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렸던 날입니다. 서울 남산 문학의 집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서 포인세티아를 발견하고 찍... 2008-11-03 18:30
날씨가 추워지자 겨울옷들을 꺼냈는데요. 초등학생인 아들이 갑자기 제 모자를 쓰더니 아빠 옷을 입고 넥타이를 매더라고요.... 2008-10-30 18:16
오빠가 태권도하는 모습을 따라하기 시작한 만 세살배기 딸 채원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에 놀러갔다가 찍었습니다. 하도 귀여... 2008-10-27 18:25
파워레인저, 울트라맨다이나, 유캔도 … 두 아들의 로망입니다. 유치원 다녀오면 거울 앞에서 연신 포즈를 선보이며 악당을 ... 2008-10-23 18:34
지난달 추석을 맞아 진안 할아버지댁을 찾았을 때입니다. 마이산 앞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생애 첫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우... 2008-10-20 18:14
9월 마지막 주말에 가족과 함께 부산 용두산공원을 찾았습니다. 맑은 날씨여서 상쾌했습니다. 딸아이가 비둘기를 놀래준다며... 2008-10-16 18:20
요즘 들어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설거지를 하고 싶어 하더군요. 한두 번 하고 그만두겠지 하는 마음으로 허락을 했더니 ... 2008-10-13 18:09
장독 안에서 익어가는 고향의 맛 된장처럼 추억도 화수분 같은 묘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동짓날 긴긴밤 구멍난 양말 꿰매시고... 2008-10-09 18:50
지난 추석 때였습니다. 병환 중인 할아버지의 쾌유를 빌며 맏손녀인 우리 큰딸 하연(초등학교 4년)이가 직접 검은깨를 핀셋으... 2008-10-06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