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와 계모(?)
렌즈세상
요즘 들어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설거지를 하고 싶어 하더군요. 한두 번 하고 그만두겠지 하는 마음으로 허락을 했더니 마무리까지 아주 제법입니다. 이번주에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덕분에 아내는 모처럼 여유를 즐기는 듯 유유자적입니다. 엄마를 생각하는 딸 해빈이의 마음이 참 예쁩니다.
최명호/경기 시흥시 매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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