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장중 1,100선이 무너졌다. 22일 오후 2시18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7.11포인트(8.12%) 떨어진 1,098.99를 기록 3년1개월여만에 처음으로 1,100선 이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가 1,1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종가기준 2005년 8월 31일 1,083.33 이후 처음이다. ..
코스피지수가 정부의 연이은 금융, 건설대책에도 미국 증시 하락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62포인트(1.89%) 내린 1,173.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기술주 업체들의 실적 악화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가 2∼4% 급락했다는 소식에 4.02포...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3포인트(0.95%) 내린 1,196.1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뉴욕 증시 상승 소식에 16.12포인트(1.33%) 오른 1,223.75로 출발했으나 프로그램에 의한 매도세로 하락 반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이날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3천409억원 순매도를 ...
21일 오전 10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5포인트(0.46%) 오른 1,213.1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6.12포인트(1.33%) 오른 1,223.75로 출발해 기관의 매도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미국과 유럽 증시가 상승 추세로 돌아서고 원ㆍ달러 환율이 안정을 찾는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 덕분에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정부의 국제금융시장 불안 극복 방안은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6포인트(2.28%) 오른 1,207.63에 마감됐다. 이날 지수는 15.23포인트(1.29%) 오른 1,195.90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208선까지 올..
최근 증권시장의 급락과정에서 저가매수에 나선 개인들이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됐다. 코스피지수가 폭락세로 돌변한 지난달 26일 이후 이달 17일까지 15거래일 동안 개인들이 순매수한 상위 20개 종목은 평균 36.85%나 하락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501.63에서 1180.67로 21.37% 떨어진 것에 비해 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개증시'가 이어지면서 미수나 신용융자 등 이른바 빚내서 하는 투자가 줄어들고 있다. 19일 한국증권업협회와 대우증권에 따르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외상으로 주식을 사는 신용융자 잔고는 16일 2조518억원을 기록,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 전인 지난달 12일 2조2천502억원에서 1...
대장주 삼성전자가 3년 3개월여만에 5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17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천500원(1.09%) 떨어진 49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2만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중 49만1천500원까지 내려갔다가 낙폭을 줄였다. 삼성전자가 50만원 이하로 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1,200선마저 힘없이 무너지면서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11포인트(2.73%) 내린 1,180.67로 마감, 2005년 10월 31일 1,158.11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의 반등 소식에 31.37포...
POSCO가 10년 만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16일 포스코는 전날보다 5만3천원(14.95%) 내린 30만1천500원에 마감됐다. 1998년 12월 가격제한폭이 15%로 바뀐 이후 첫 하한가로, 제한폭이 12%였던 1998년 10월8일 이후 꼭 10년 만에 하한가를 기록한 셈이다. 대장주인 포스코를 포함해 다른 철강주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