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원어치 수표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한 입주민이 오늘 오전 7시50분께 수표가 든 봉투의 주인이라며 경찰서를 찾아왔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이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
노인·주부들을 상대로 수백억원 규모의 미용 프랜차이즈 사업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3만여명으로부터 720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 경제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사기)로 미용 프랜차이즈 업체...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자청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김현경(31)씨의 디엔에이(DNA)와 김씨의 남편 이상균씨 집에서 발견된 마약 투약용 주사기에서 나온 디엔에이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동부지검은 2일 오후 “김씨의 유전자형과 압수된 주사기에서 검출된 혼합유전자형...
총기 사고로 무고한 의경이 희생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지구대 근무 경찰관이 또다시 공포탄을 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지만, 총기 관리 대책을 제대로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9월30일 아침 7시57분께 광나루지구대의 안아무개(49) 경위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