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당시 중사의 ‘공상’ 판정에 대해 다시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목함지뢰 폭발사고 부상자의 상이 판정과 관련해 ‘관련 법조문을 탄력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