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한 전 <문화방송>(MBC) 사장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출석했다. 안광한 전 사장은 김재철 전 사장 때인 2011년 문화방송 부사장에 승진한 뒤 인사위원장, 사장 직무대행, 사장직을 거치는 동안 기자·피디 등에 대한 부당 징계·전보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문화방송>(MBC)을 포함한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 때 보도·제작의 중립성과 자율성, 인력운용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사의 부당 해직·징계 재발을 방지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방통위는 또 ‘방송미래발전위원회’를 설치해 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