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이번 대회 한국의 첫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최보민(30·청주시청), 석지현(24·현대모비스), 김윤희(20·하이트진로)는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에서 라오스에 238-215로 승리했다. 238점은 2011년 8월 미국이 작성했던 236점을 3년여 만에 경...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네팔 선수가 잠적해 경찰이 소재 확인에 나섰다. 인천경찰청은 25일 “네팔 세팍타크로 선수인 포드 아만(18)이 지난 24일 오전 7시50분께 선수촌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뒤 연락이 끊겨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든 경기를 마친 네팔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24일 오전 11시 인천공...
“국가적인 행사이니 협조해야 하는 건 맞지만 결국 직원 개인에게 부담을 주는 거잖아요. 말단 공무원이 봉인가요?” 개막 일주일째를 맞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입장권 판매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들에게 입장권을 사실상 강매하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
금메달 △김예지(조정 여자 싱글스컬) △김준홍(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장대규·김준홍·송종호(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 △나윤경·정미라·음빛나(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 △김명진(우슈 남자 산타 75㎏급) △남현희·전희숙·오하나·김미나(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 △구본길·김정환·오은석·원우영(펜싱 남자 ...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이 배드민턴 금맥을 잇는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복식조인 이용대(26)-유연성(28)은 25일 남자복식 2라운드에 출전해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에 도전한다. 이용대-유연성은 배드민턴 복식 세계 최강이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8월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 ...
25일 저녁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도마의 신’ 양학선(22)과 북한의 ‘체조영웅’ 리세광(29)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둘은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다툰다. 대회가 열리기 전에는 양학선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지금은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다. 양학선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완벽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