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타이에 15-0 승 핸드볼 남자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만에 27-14 승 여자 조별리그 A조 2차전 타이에 49-6 승 배드민턴 남자 단체 4강전 대만에 3-0 승 비치발리볼 남자 예선 D조 몰디브에 2-1 승 조정 여자 경량쿼드러플스컬 패자부활전 정지..
사격에서 초유의 실격 번복 사태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경기에서 초유의 실격 번복 사태가 벌어졌다. 중국은 1253.8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지만, 장빈빈이 부정 장비인 무게추를 총에 단 것으로 사후 검사에서 적발돼 실격처리됐다. 2위였던 이란이 금메달, 3...
박태환(25·인천시청)이 자유형 400m에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박태환은 23일 저녁 8시16분 중국의 쑨양(23)과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20)와 다시 한번 한·중·일 3파전을 벌인다. 기록만 본다면 쑨양이 단연 앞선다. 쑨양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3분40초14로 금메달을 따냈고, 인천아시안게임 예선...
인천국제벨로드롬의 한 바퀴 둘레가 333.33m인 이유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규정 때문이다. 연맹의 벨로드롬 둘레 규정은 “트랙 둘레는 바퀴가 누적됐을 때 1㎞당 5㎝ 오차 이내면 된다”로 간단하다. 333.33m 트랙을 세 바퀴 돌면 999.99m가 나온다. 한국엔 250m(250×4=1㎞)와 333.33m 외에 500m(500m×2=1㎞) ...
한국 남자 펜싱의 에이스 구본길(25·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의 세 번째 한국 선수간 결승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은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31·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대회 이틀째인 21일 김청용(17·흥덕고)이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김청용은 이날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2점을 기록, 199.3점을 쏜 중국의 팡웨이를 1.9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벌어진 이 종목 단체전...
"아쉽다기보다 값진 동메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이 컸지만, 앞으로 좋은 경험으로 삼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2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말로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