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위치를 중앙에서 오른발 쪽으로 볼 1개 정도 만큼 이동해 스윙하면 효과적이다
[김재환 프로의 골프특강]
⑮ 초보의 맞바람 대처 2004년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 때, 바람이 세차게 불어 파3 5번홀에서 드라이버를 잡는 일이 발생했다. 192야드 거리였지만, 최경주가 우드를 잡고서도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하자, 동반플레이어 게이(미국)는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강한 맞바람으로 그도 온그린하지 못했다. 이처럼 바람 세기가 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바람을 고려한 플레이를 한다면 필드정복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초보자 볼 위치를 중앙에서 오른발 쪽으로 볼 1개 정도 만큼 이동해 스윙하면 효과적이다. 볼 위치가 오른발에 있게 되면, 임팩트때 클럽의 로프트각이 원래 클럽의 로프트각보다 작게 만들어져 볼이 낮게 날아갈 수 있는 것이다. 바람을 이기기 위해서는 최대한 저공비행을 해야 효과적인 공략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 바로 볼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다. ■ 보기플레이어 체중이동을 삼가도록 한다. 어드레스때 과도한 체중이동을 막기 위해서 오히려 왼발에 체중이 더 실리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체중이동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볼을 더욱 효과적으로 눌러치는 다운스윙이 만들어져 볼이 낮게 날아갈 것이다.
■ 싱글플레이어 바람 세기를 측정해야 한다. 잔디를 날려서 바람 세기를 재고 풍향도 알아낸다. 일반적인 산들바람의 경우, 한 클럽 정도 더 길게 잡고 플레이한다. 하지만 그린 위의 깃발이 펄럭일 정도라면 두 클럽 정도를 더 길게 잡고 공략해야 한다. <끝> golfjh@hanmail.net, 사진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⑮ 초보의 맞바람 대처 2004년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 때, 바람이 세차게 불어 파3 5번홀에서 드라이버를 잡는 일이 발생했다. 192야드 거리였지만, 최경주가 우드를 잡고서도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하자, 동반플레이어 게이(미국)는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강한 맞바람으로 그도 온그린하지 못했다. 이처럼 바람 세기가 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바람을 고려한 플레이를 한다면 필드정복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초보자 볼 위치를 중앙에서 오른발 쪽으로 볼 1개 정도 만큼 이동해 스윙하면 효과적이다. 볼 위치가 오른발에 있게 되면, 임팩트때 클럽의 로프트각이 원래 클럽의 로프트각보다 작게 만들어져 볼이 낮게 날아갈 수 있는 것이다. 바람을 이기기 위해서는 최대한 저공비행을 해야 효과적인 공략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 바로 볼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다. ■ 보기플레이어 체중이동을 삼가도록 한다. 어드레스때 과도한 체중이동을 막기 위해서 오히려 왼발에 체중이 더 실리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체중이동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볼을 더욱 효과적으로 눌러치는 다운스윙이 만들어져 볼이 낮게 날아갈 것이다.
김재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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