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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골프특강] 실력에 맞는 그립 강도 선택

등록 2007-05-03 18:45

<b>보기플레이어 </b> 치약이 짜지지 않을 정도의 악력으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
보기플레이어 치약이 짜지지 않을 정도의 악력으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
[김재환 프로의 골프특강]
⑭ 그립의 강도

그립의 강도에 따라 볼의 방향성과 비거리는 큰 차이가 난다. 교과서적인, 누구나 같은 강도로 그립을 쥐는 것이 아니라, 실력에 따라 강도는 달라져야 한다.

■ 초보자 50%의 악력으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 그립은 가볍게 잡아야 한다. 일반적인 이론이지만 비기너의 경우 너무 약한 그립을 잡게 돼 스윙궤도가 일정하지 않고 흔들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어느 정도 강한 그립을 잡아서 스윙궤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보기플레이어 치약이 짜지지 않을 정도의 악력으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사진). 헤드스피드가 날 수 있도록 최대한 가볍게 잡는다. 드라이버를 거꾸로 잡고 스윙을 했을 때 가볍게 잡으면, 휙하고 얇은 소리가 난다. 하지만, 세게 잡게 되면, 훙하는 두꺼운 방망이 휘두르는 소리가 나게 된다. 소리가 얇아질수록 헤드스피드는 강해지며, 비거리도 늘어난다.

김재환 프로
김재환 프로

■ 싱글플레이어 스윙의 포지션에 따라서 그립의 악력을 달리해야 한다. 이상적인 스윙을 위해서는 전체 악력을 100이라고 하면, 어드레스와 백스윙의 탑까지는 30 정도의 악력을 유지해야 한다. 다운스윙부터 임팩트 시점까지는 40 정도의 악력을 유지하며, 볼과 충돌이 일어나는 시점부터 60 정도의 악력이 돼야 가장 이상적이고, 볼을 멀리 날려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golfjh@hanmail.net

사진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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