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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학생들 총 출동
“9포인트도 안 되는 작은 성적표는 우리를 울게도 만들고 웃게도 만든다”
-청소년자유콘서트 학생 글 中-
입시 스트레스 날려줄 한여름 밤의 콘서트 어때?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예술센터(이사장 도종환)와 국가청소년위원회는 오는 2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날개펴다’를 주제로 <제2회 청소년 자유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소년 자유콘서트>에는 권해효(방송인), 도종환(시인), 여인광(영화감독), 정진화(전교조 위원장)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교사, 문화예술인이 참여한다. 또한 가수 다이나믹듀오, 타카피의 신나는 무대공연과 청소년 극단과 연극, 청소년 전문가수 엑기스의 랩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소년이 입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문화예술센터 홍창의(31)간사는 “1회 자유콘서트가 동아리 학생들이 한데 모여 활동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발표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동아리 활동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자부심을 느끼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간사는 "자유콘서트가 중·고교 동아리의 지위와 권리가 높아지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소년 자유콘서트>는 무엇보다, 청소년이 직접 동아리 활동에 지원을 요구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소년 대상 콘서트와 다르다. “악기사줘, 연습실줘, 풍물사랑”- 풍물동아리연합
“만화도 예술이다”- 만화동아리연합
“딴따라라 하지 마세요”- 댄스동아리연합
“연극하다 지쳤어요 땡벌”- 연극동아리연합
“우리의 문화는 우리가 만든다”- 영상동아리연합 콘서트에 참여한 서울지역 3천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연극, 풍물, 댄스, 도서 등 매체별 특성에 맞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소년 문화와 동아리 활동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서울시내 50여개교 500여명의 도서동아리연합 ‘도동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청계광장 근처에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용산역 광장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도동리 부원들은 도서관련 전시와 함께 ‘책을 읽자’는 취지의 <도심속 책심기>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풍물동아리연합 청소년 300여명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계광장 광통교에서 흥겨운 길놀이 풍물공연을 한다. 이밖에 청소년 연극 ‘거침없이 학교킥’, 청소년 노래단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고딩으로 사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동아리활동의 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유콘서트>와 관련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www.1318art.net/youthfest)나 전화(☎02-737-1103)문의 하면 된다. 한편 동아리 학생들은 콘서트 하루 전날 명동에서 <청소년문화예술페스티벌>을 열어 동아리의 기량을 뽐내고, 많은 시민에게 5월 청소년의 달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락밴드, 댄스, 수화, 풍물, 마술, 비보이 등 200여명의 동아리 부원들은 26일, 명동 아바타몰 입구에서 “우리는 미래 문화예술인”이라는 주제로 아마추어 문화예술 활성화를 주장하는 동아리 공연을 펼친다. 김지훈 기자 news-1318virus@hanmail.net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청소년 자유콘서트>에는 권해효(방송인), 도종환(시인), 여인광(영화감독), 정진화(전교조 위원장)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교사, 문화예술인이 참여한다. 또한 가수 다이나믹듀오, 타카피의 신나는 무대공연과 청소년 극단과 연극, 청소년 전문가수 엑기스의 랩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소년이 입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문화예술센터 홍창의(31)간사는 “1회 자유콘서트가 동아리 학생들이 한데 모여 활동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발표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동아리 활동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자부심을 느끼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간사는 "자유콘서트가 중·고교 동아리의 지위와 권리가 높아지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소년 자유콘서트>는 무엇보다, 청소년이 직접 동아리 활동에 지원을 요구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소년 대상 콘서트와 다르다. “악기사줘, 연습실줘, 풍물사랑”- 풍물동아리연합
“만화도 예술이다”- 만화동아리연합
“딴따라라 하지 마세요”- 댄스동아리연합
“연극하다 지쳤어요 땡벌”- 연극동아리연합
“우리의 문화는 우리가 만든다”- 영상동아리연합 콘서트에 참여한 서울지역 3천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연극, 풍물, 댄스, 도서 등 매체별 특성에 맞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소년 문화와 동아리 활동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서울시내 50여개교 500여명의 도서동아리연합 ‘도동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청계광장 근처에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용산역 광장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도동리 부원들은 도서관련 전시와 함께 ‘책을 읽자’는 취지의 <도심속 책심기>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풍물동아리연합 청소년 300여명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계광장 광통교에서 흥겨운 길놀이 풍물공연을 한다. 이밖에 청소년 연극 ‘거침없이 학교킥’, 청소년 노래단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고딩으로 사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동아리활동의 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유콘서트>와 관련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www.1318art.net/youthfest)나 전화(☎02-737-1103)문의 하면 된다. 한편 동아리 학생들은 콘서트 하루 전날 명동에서 <청소년문화예술페스티벌>을 열어 동아리의 기량을 뽐내고, 많은 시민에게 5월 청소년의 달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락밴드, 댄스, 수화, 풍물, 마술, 비보이 등 200여명의 동아리 부원들은 26일, 명동 아바타몰 입구에서 “우리는 미래 문화예술인”이라는 주제로 아마추어 문화예술 활성화를 주장하는 동아리 공연을 펼친다. 김지훈 기자 news-1318vir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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