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일 열린 대선 후보 텔레비전 토론회에서도 첫 토론에서 논란을 빚었던 ‘문자폭탄’, ‘적폐’ 논란을 이어갔다. 안 후보는 문 후보를 향해 “(문 후보를)지지하는 분이 케이비에스(KBS)에 출연 거부당하자 (문 후보가) 분노한다고 했다. ...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5명의 대선 후보들은 대체로 “중국의 대북제재를 압박해 북의 핵실험 가능성을 봉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을 저지할 수 있는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