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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노란봉투법’ 환노위 상정 D-1, 농성장 찾은 이재명 [만리재사진첩]

등록 2023-02-20 16:51수정 2023-02-20 22: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셋째)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운동본부 농성장을 찾아 박석운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가운데) 등 참석자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셋째)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운동본부 농성장을 찾아 박석운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가운데) 등 참석자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상정을 하루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농성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의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농성장을 찾아 박석운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 등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노동자와 사용자가 힘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게 노동법인 까닭에 가능하면 노동자들 입장에서 해석되어야 하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노동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방향으로 많이 해석되고 있다”며 “노동 환경이 최대한 개선되어 노동자들에게도 최소한의 삶이 가능한 노동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맨 오른쪽) 등 경제단체장들이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부터 손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맨 오른쪽) 등 경제단체장들이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부터 손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헌법·민법 원칙에 위배되고 노사 갈등을 확신시킬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근본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헌법·민법과 충돌문제, 노사관계 및 법·제도 전반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추진되었다”며 “국회가 다시 한 번 신중하게 고민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6단체도 이날 국회를 찾아 노조법 2·3조 개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란봉투법은 지난 15일 야당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해 이달 21일 환노위 전체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운동본부 농성장 찾아 입구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운동본부 농성장 찾아 입구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운동본부 농성장을 찾아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운동본부 농성장을 찾아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단식 농성장을 방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남재영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박석운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 이 대표, 박주민 의원.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단식 농성장을 방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남재영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박석운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 이 대표, 박주민 의원.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단식 농성장을 방문한 뒤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단식 농성장을 방문한 뒤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단식 농성장을 찾아 면담을 마친 뒤 나와 차에 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단식 농성장을 찾아 면담을 마친 뒤 나와 차에 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단식 농성장을 찾아 면담을 마친 뒤 나와 차에 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단식 농성장을 찾아 면담을 마친 뒤 나와 차에 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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