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쓰레기, 공터, 버려진 거울…그래서 다소 어수선한 도시의 거리.건조주의보가 내린 내 마음.저녁 무렵 거리를 걷다가 개... 2010-11-29 21:17
부천 공동육아 ‘산방과후’ 어린이들입니다. 가을빛이 반짝거리던 11월 첫째 일요일에 창경궁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2010-11-22 20:36
오는 11월18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지금껏 책과 씨름해온 제자들을 위해 선생님들께서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롤링페이퍼를 정... 2010-11-15 20:20
단감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 자풍비나리 마을로 감 따기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염색 체험을 하고 전통 시골 밥상으로 점심... 2010-11-08 20:37
자동차와 경운기가 수시로 오가는 시골마을 길가에 아스팔트를 뚫고 코스모스 한 송이가 피었다. 어렵게 피어나 가을 소식을 ... 2010-11-03 20:34
느껴지나요? 가을 햇살이… 들리나요? 가을 소리가… 어떤가요? 이런 날은 집에 있기 싫어요. 이충환/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2010-11-01 21:02
한겨레를 구독하면서 늘 관심 있게 보아오다 도전!! 하면서 올려봅니다. 가을 해질녘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다 만난 또... 2010-10-25 17:57
등산 갔다가 희한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뜨개질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산에 와서 모기장을 치고 모여 앉아서 뜨개질을 하고... 2010-10-18 20:01
제가 교직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생일날이면 자연스럽게 생일파티도 하고 즐겁게 교실에서 제자들과 어울렸... 2010-10-11 20:34
노롱이(♀)가 손등에 올라앉으니 샘이 난 듯 포롱이(♂)가 잽싸게 올라앉습니다. 그러고는 ‘뽀뽀’하자고 주둥이를 쏘~옥 내밉니... 2010-10-05 09:50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발견한 백련사라는 절 들머리에 있는 ‘해우소’(解憂所) 안내판입니다.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이고 ... 2010-09-27 18:37
하늘빛이 고운 계절이다. 천지를 쓸어버릴 듯 내리던 비도 물러간 투명한 옥빛 하늘이 마음마저 깨끗하게 해주는 듯하다. 이 ... 2010-09-26 17:49
몇해 전 방북 취재 당시 찍어둔 행사장 벽의 금강산 그림입니다. 반백년 가까이 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북녘의 금강산을 ... 2010-09-15 18:53
아이들은 언제나 천진난만하다. 무지 더웠던 여름날.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던 한 장례식장에서 밤 10시가 넘은 시간인지라 ... 2010-09-13 18:27
버려진 화장대의 거울 속에 비친 한순간이 “찰칵” 사진으로 찍혔습니다. 사진은 흐르는 세월을 잡아두는 마법이 있습니다. 그... 2010-09-12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