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거울 속의 모습
버려진 화장대의 거울 속에 비친 한순간이 “찰칵” 사진으로 찍혔습니다. 사진은 흐르는 세월을 잡아두는 마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기억이건 나쁜 기억이건 상관없이 말이죠. 만약 삶의 순간이 모두 기록된다고 가정한다면 오늘, 이 순간 여러분의 세월은 남기고 싶은 순간입니까?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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