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자매의 포즈
단감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 자풍비나리 마을로 감 따기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염색 체험을 하고 전통 시골 밥상으로 점심을 먹은 뒤 감 따기 체험을 하러 가기 전 마을회관 앞에 있는 회관 건립비 아래로 작은아이가 고개를 들이밀고 빨리 사진 찍으라고 재촉합니다. 언니가 오기 전에 단독사진을 찍으라는 말에 얼른 셔터를 눌렀지만 어느샌가 언니가 얼굴을 살며시 들이미네요. 문영완/광주 북구 신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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