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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취업 희망직종 공략…인맥 도움 받을 수도

등록 2008-07-01 18:51

토막 취업강좌 / 아르바이트 활용법

방학을 앞두고 아르바이트와 기업 인턴직을 구하려는 대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취업 희망 직종과 유관 분야의 업무를 경험해 좁은 취업문을 뚫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유망 아이티 기업의 시이오나 개발자들을 보면, 대학 시절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다 전문가로 발돋움한 경우가 많다”며 “아르바이트를 취업을 위한 디딤돌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직무별로 어떤 아르바이트를 선택해야 구직에 유리할까?

먼저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마케팅·영업직은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창의적인 발상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따라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쌓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나 이벤트의 기획과 진행 단계를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보기술·통신 분야는 업종별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이 다르다. 따라서 향후 진출을 희망하는 업계의 기업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 에이치티엠엘(HTML) 코딩부터 사이트 운영관리나 콘텐츠 관리, 게임모니터, 배송 관리, 통신·전기·네트워크 기사보조 등이 대표적인 아르바이트 일자리다.

홍보직 취업을 희망한다면, 관심 있는 업종의 기업 홍보부서나 홍보대행사에서 일한 경험이 도움이 된다. 자료검색과 스크랩, 문서정리 등의 업무를 통해 정보를 취득하고 분석하는 절차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시장 동향과 시장을 보는 안목과 감각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동일 업계로 진출할 경우 아르바이트를 통한 인맥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도움말 잡코리아(www.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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