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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봉사·인턴경험 쌓고 외국어 공략 기회로

등록 2008-06-10 18:07

토막 취업강좌 / 여름방학 활용법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하반기 취업 성공 여부는 여름방학을 얼마나 알차게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먼저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정한 뒤, ‘맞춤형 구직활동’을 펼쳐야 한다. 구직자 중에는 취업희망 업종을 정하지 않은 채 ‘묻지마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 이럴 경우 취업성공률은 현저히 떨어진다. 특히 신문이나 전문지, 인터넷 서핑 등을 통해 취업희망 업계의 현황과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면 면접 등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인턴을 통해 직장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취업 희망 기업이나 업종에서 인턴인력을 뽑고 있다면 도전해보자.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구직자들의 사회봉사 활동을 채용 때 적극 반영할 것을 회원 기업들에게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약업체나 금융업체 등은 사회봉사 활동 경험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비율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편이다.

여름방학은 영어 장벽을 넘어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상당수 대기업들은 토익, 토플, 텝스나 영어 말하기 테스트 등 영어 관련 공인어학성적을 서류 전형 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주변 친구들과 함께 문답 형식으로 연습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의 국외 영업과 마케팅 분야 취업 희망자들은 영어면접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공부를 할 때는 ‘나홀로 학습’보다 ‘그룹 토의’ 중심의 학습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최근 집단토론 등의 ‘그룹면접’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집단면접의 경우 기업들은 창의력 외에도 협동성이나 타인과의 의견교류 기술 등을 주의 깊게 보기 때문에 그룹토의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도움말 잡코리아(www.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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