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기재부, 힌남노 피해복구에 예비비 500억원 지출

등록 2022-09-07 10:40수정 2022-09-07 10:44

7일 국무회의 의결
지난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ㅇ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밤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하 기자
지난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ㅇ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밤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하 기자

기획재정부는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목적 예비비 500억원 지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비비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 예측할 수 없는 지출을 별도로 마련해 두는 정부의 비상금이다. 이번에 지출을 결정한 개산 예비비는 정부가 피해 복구 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긴급 구호·긴급 구조·복구 등에 필요한 재원을 개략적으로 산정해 긴급 지원하는 것으로, 개산 예비비 지출은 2012년 태풍 ‘산바’ 피해 복구 이후 10년 만이다.

기재부는 개산 예비비 500억원을 힌남노로 피해 입은 경북 경주·포항지역 등의 이재민 구호와 사유 시설 복구비 등으로 선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피해액 등 복구 계획이 확정되면 지방자치단체와 부담액 정산을 하기로 했다. 기재부 쪽은 “태풍 피해 조사 진행 상황을 보며 필요한 소요는 예비비 등을 동원해 차질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