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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신학요강〉
〈신학요강〉 서양 중세 후기를 대표하는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의 저작. 그의 대표작인 <신학대전>은 60권에 이르는 초대형 저작인데, <신학요강>은 그 초대형 저작을 지은이가 스스로 요약한 책이다. 유일신의 실존, 삼위일체, 창조, 영혼, 그리스도론 등에 관한 설명을 통해 대사상가 사유의 핵심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박승찬 옮김/나남·3만원.
〈마르틴 하이데거-너무나 근본적인〉 20세기 독일 철학자 하이데거에 관한 간략한 해설서. 영국 루틀리지 출판사의 ‘크리티컬 싱커즈’ 시리즈 14번째 책. 테크놀로지의 본성, 역사와 역사 연구의 본성, 환경 윤리와 자연, 과학과 종교 등등 모든 토론에서 하이데거는 불가피한 준거점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티머시 클라크 지음·김동규 옮김/앨피·1만2500원.
〈여성주의적 정체성 개념〉 인정이론과 여성주의를 접목해 쓴 프랑크푸르트대 박사학위 논문을 우리말로 옮긴 것. 지은이는 기존 철학 개념이 여성해방적 관점에서 어떻게 비판되고 재해석될 수 있는가를 밝히기 위해 남성중심적 ‘정체성’ 개념과 논리의 구조를 명료하게 분석하고, ‘의사소통적 여성성’이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이현재 지음/여이연·1만7000원.
〈초현실주의와 몸의 상상력〉 “초현실주의자들은 무의식, 초현실, 꿈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존재와 가장 밀착한 몸을 활용하고 있다.” 이 책은 이 점을 입증하기 위해 몸을 중심 주제로 하여 엘뤼아르, 데스노스, 페레의 시적 모험을 막스 에른스트, 르네 마그리트, 살바도르 달리 등 동료 화가들과의 연관 속에서 조명하고 있다. 조윤경 지음/문학과지성사·2만원.
〈라파엘 모네오가 말하는 8인의 현대건축가〉 포스트모더니즘의 커다란 물결이 지나간 후 현대건축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오랫동안 건축교육에 몸담은 라파엘 모네오는 인물 중심의 건축 세계를 엮어 스타일의 범주로도 이념적 범주로도 분석될 수 없었던 다양한 건축가들의 스펙트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영범 외 옮김/공간사·3만원.
〈마르틴 하이데거-너무나 근본적인〉
〈여성주의적 정체성 개념〉
〈초현실주의와 몸의 상상력〉
〈라파엘 모네오가 말하는 8인의 현대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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