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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주

제주 해상 어선 실종자 찾기 위한 야간수색 계속

등록 2019-11-25 18:57수정 2019-11-26 00:14

해경·군 함정과 관공선, 항공기 등 동원해 수색 계속
실종자 12명…경남 통영선적 청진호 1명·대성호 11명
해경이 25일 오전 제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경남 통영선적 창진호(24t)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해경이 25일 오전 제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경남 통영선적 창진호(24t)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제주 해상에서 파도와 화재 등으로 어선이 전복되거나 침몰해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한 해경과 군 등의 야간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오전 6시 5분께 제주 마라도 남서쪽 63㎞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로 전복된 경남 통영선적 창진호(24t)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실종된 선원 1명을 찾고 있다. 이 어선에 승선했다가 구조된 선원 13명 가운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해군 함정 1척, 관공선 1척 등 7척과 항공기 4대 등을 동원해 창진호가 전복된 마라도 해상에서 야간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은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 전복된 창진호의 배 안에 들어가 정밀 수색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해경은 이와 함께 지난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불이 나 침몰한 경남 통영선적 대성호(29t)의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야간수색작업도 7일째 계속하고 있다. 해경은 해경 함정 2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지난 19일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불이 나 침몰한 경남 통영선적 대성호(29t)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 모습이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지난 19일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불이 나 침몰한 경남 통영선적 대성호(29t)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 모습이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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