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에 이어 충남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환자가 숨져,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3일 도 보건당국은 ㄱ(78·홍성군)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지난 2일 숨졌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26일 구토와 설사 등 증상을 보여 의원급 의료기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