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비, 연 3000만원 제한등 건의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위원장 김광웅)는 27일 선거권 나이를 현행 20살 이상에서 18살 이상으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정개협은 또 고액 후원금 기부자 명단 공개와 관련해, 정치자금 기부내역을 인터넷을 통해 상시 공개하고, 기부자의 소속 기관 및 직위,...
선거비용 풀고, 비용은 묶고 정치개혁협의회는 27일 발표한 제3차 정치관계법 개혁안에서 △선거운동 △정치자금 모금 △정당제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개선방안을 담았다. 엄격히 제한해온 선거운동 방법을 크게 풀고, 정당제도를 활성화하자는 게 초점이다. 금품·향응·비방등 명백한 불법만 명시선관위 계좌...
“제 얼굴을 봐서라도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경북 영천시내 10여곳을 도는 지원유세에서 이런 말로 정희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4·30 재보선 선거운동 기간의 거의 절반을 ‘텃밭’인 이곳에 쏟아붓고도 반전의 가닥을 잡지 못한 데 대한 조바심의 표시다. 공들여도 반전 기미 안보여“당내 위상·대선주...
국회의원 6곳등 44곳서 여야 각 당은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전이 17일 시작됨에 따라,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재선거 6곳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7곳, 광역의원 10곳, 기초의원 21곳 등 모두 44곳에서 치러진다. 16일 마...
한나라당은 12일 현 정부 들어 열린우리당과 청와대 출신 정치인, 관료 등 95명의 여권 인사들이 이른바 ‘낙하산 인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대표나 상근감사 등에 임명됐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이 이날 내놓은 자료를 보면, 공공기관 임원으로 임용된 정치인 출신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의 후보 당시 특보나 대통령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