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환경부가 관련 업체들을 설득해 폐비닐 수거 중단 사태를 일단 막았다고 밝혔지만, 서울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업체들이 비닐 수거를 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 곳곳에선 업체들이 폐플라스틱 수거를 거부하고 있어 ‘비닐 대란’이 ‘플라스틱 대란’으로 번지고 있다. 업체 대신 직접 수거에 나선 시청이나 구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