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건강보험 자료 분석을 통해 전북 순창에서 다른 지역보다 C형 간염 환자가 많아 역학조사에 나섰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앞서 다나의원 등이 주사제 등을 섞어 쓰다가 감염된 것과는 달리 무허... 2016-08-31 20:50
30~40대가 고혈압이나 당뇨에 걸렸어도 이를 모르고 관리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질병관리본부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4년 기준 30대 이상 성인 4명 가운데 1명 가량인 25.5%는 고혈압이고, ... 2016-08-31 14:12
올해 들어 첫 일본 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10월까지는 모기가 활동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고열과 경련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51살 남성이 지난 30일 일본 뇌염으로 판... 2016-08-31 14:00
앞서 2명의 콜레라 환자가 생겼던 경남 거제시에서 3번째 콜레라 감염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거제시에 살고 있는 64살 남성이 지난 24일부터 설사 등 콜레라 감염 증상을 보여 병원 입원 치료를 받... 2016-08-31 10:49
앞으로 식품업체가 자가품질검사에서 부적합이 나온 결과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품질검사 결과에서의 부적합 사실을 보고하지 않... 2016-08-31 10:24
최근 들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싱가포르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가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에 포함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41명이 발생한 싱가포르와 감염자 5명이 확인된 영국... 2016-08-30 10:27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보건당국은 첫 환자 확진 뒤 약 20일이 지나서야 메르스 감염 환자가 나온 병원과 해당 환자가 들렀던 병원의 이름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병원 명단 공개가 늦어진 ... 2016-08-29 18:40
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국내 콜레라 환자의 감염 경로를 둘러싼 의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2003년 이후 국내에선 콜레라균 감염 환자가 신고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다만 국외 감염 환자가 해마... 2016-08-29 18:19
이미 3년 전에 C형 간염에 대해 표본 감시가 아닌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 2016-08-29 17:37
의대를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 졸업 뒤 기초의학을 전공하겠다는 학생은 극히 드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초의학은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임상 과목과 달리 생리학, 예방의학, 생화학 등 의학 기술의 기반이... 2016-08-29 11:12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에서 발생한 집단 C형 간염 사태의 원인을 신속하게 찾지 못한 데에는 보건당국의 초기 대처가 미숙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 의원에서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것으로 의심... 2016-08-28 20:44
인천시의 한 모텔에서 레지오넬라 균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텔 안 여러 시설에서 허용범위 이상의 레지오넬라 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사실상 폐쇄조치를 내렸다. 레지오넬라 감염 환자 발생이 드문 일... 2016-08-28 14:04
개학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이 영유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곳 안과 의... 2016-08-28 14:03
지난 23일과 25일 발생한 콜레라 환자 2명의 주변 사람들이나 수족관 물, 해수 등 환경 검체에서도 모두 콜레라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두 환자의 유전형은 같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질병... 2016-08-28 10:39
지난 22일과 24일에 확진된 두 콜레라 감염 환자는 같은 콜레라균에 의해 생긴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두 번째 국내 콜레라 환자로 확인된 70대 여성에게서 나온 콜레라균을 분... 2016-08-26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