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상한제가 내년 7월에 의무화하는 은행권이 늦어도 내년 1월부터 이를 조기도입하는 데 노사가 합의했다. 또 노사가 모은 기금 2천억원을 재원으로 다음달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산별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