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용서를 바탕으로 비석을 세우니 인의로써 고향의 발전과 협력의 길을 열어갈 것이다. 모래사장과 포플러나무들이 ... 2023-09-26 09:00
“사건이 베트남에서 벌어진 것은 맞지만, 가해자는 한국인이다. 그럼 우리는 어디에 호소해야 하는가?”‘하미 마을 학살’ 생존... 2023-09-26 09:00
*편집자 주: ‘본헌터’는 70여년 전 국가와 개인 사이에 벌어진 집단살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다. 아무데나 버려... 2023-09-25 11:00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내부 직원들에 대한 종합감사 방침과 함께 출장을 통제하는 내용이 담긴 ... 2023-09-22 09:52
“1941년생인 아홉살 ‘이쁜이’는 암살·방화범이었다. 그리하여 1950년 7월10일 처형되었다.” 경북 영천경찰서가 1979년 작성한... 2023-09-21 11:37
“다른 곳으로 (주검을) 매장할 시간이 없다. 한국군이 다시 돌아올 수도 있어서 마을 사람들이 그냥 빨리 매장하는 게 좋다고... 2023-09-21 10:00
“그 탁한 물이 내 몸에서 오랫동안 빠져나오지 않았습니다.”1966년 12월, 당시 돌도 지나지 않은 도안쭈옌(58)을 검붉은 진흙... 2023-09-21 10:00
“흉악하고 피에 굶주린 본성을 지닌 그들은 이 작은 땅에 발을 딛자마자 총격을 가해 수천의 양민을 학살하고….”(증오비 문구... 2023-09-21 08:00
응우옌니엠(90)은 1966년 12월 ‘빈호아 학살’로 아내와 딸 두 명을 잃었다. 한살배기였던 아들은 학살 당시엔 살았지만, 이후... 2023-09-21 08:00
*편집자 주: ‘본헌터’는 70여년 전 국가와 개인 사이에 벌어진 집단살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다. 아무데나 버려... 2023-09-20 11:00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단체와 과거사 단체 회원들이 19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앞에서 ... 2023-09-19 18:10
*편집자 주: ‘본헌터’는 70여년 전 국가와 개인 사이에 벌어진 집단살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다. 아무데나 버려... 2023-09-18 11:00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지난 12일 제62차 전체위원회에서 ‘포로수용소 강제연행 및 가혹행위 사건’ ... 2023-09-18 09:42
장아무개씨는 1962년께부터 1975년께까지 14년간 군의 감시와 사찰을 당했다. 육군 방첩·보안부대는 한국전쟁 중 월북한 장씨... 2023-09-14 08:00
“현재 진행 중인 과거사 문제를 정부가 대부분 해결했거나 해결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과 ‘강제동원’ 피... 2023-09-13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