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년간 은퇴한 좌파 활동가들의 생활공간이 돼왔던 미 로스앤젤레스 ‘선셋홀’이 내달 문을 닫는다고 11일 가 보도했다. 시내 월셔가 부근에 있는 2층짜리 낡은 벽돌건물 선셋홀은 1924년 세워진 뒤 사회주... 2005-09-12 18:44
2001년 9·11 테러 때처럼,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가 미국의 정치지형을 바꿀지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11 테러가... 2005-09-11 19:09
대테러전쟁에 대한 미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떨어졌다. 이는 9·11테러 4돌을 앞두고 벌인 설문조사 결과 확인됐다. 허리케... 2005-09-09 18:37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로버트 죌릭 부장관은 중국쪽과 한반도의 정치·경제적 미래에 대한 모색을 시작했으며, 이는 한반도의 현상태를 그대로 둘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죌릭 부장관이 밝혔다고 7일 가 보... 2005-09-08 20:11
전염병 확산과 가스 유출 우려로 미 뉴올리언스 시민 전체에 강제소개령이 내려졌으나, 상당수 주민들이 집을 떠나길 거부하... 2005-09-08 18:43
“캔사스에서 대학 다니는 딸이 인터넷에 뜬 사진을 보고 나와 가족의 생존을 확인했다.” 6일 오후 미 텍사스 휴스턴 애스트로돔에서 만난 뉴올리언스 이재민 완다 파커(39·사진)는 자신의 딸 자랑을 먼저 했다... 2005-09-07 18:37
정부·언론 향한 검은 분노·눈물“당신들은 모른다” “가 인종차별에 대해 뭘 아는가. 뉴욕 같은 동북부는 플로리다, 조지... 2005-09-06 19:43
허리케인 직접 피해…고급빌라·카지노 쓸어가 복구·구호활동 활발하지만 전염병·실업 ‘공포’ 흡사 폭격을 맞은 듯했다. 허리... 2005-09-05 19:41
“암흑천지 슈퍼돔은 무법지대였다.” 9살 난 아들과 함께 뉴올리언스 시내에 고립됐다 슈퍼돔으로 피신한 뒤 다시 이곳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ㄱ(38·여)씨는 당시의 상황을 묻자 대뜸 이렇게 말했다. 시내 ... 2005-09-05 19:20
도심 주변 세 곳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그 위로는 치누크 헬기를 비롯해 10여대의 군 헬기들이 굉음을 내며... 2005-09-04 19:16
하리케인 카트리나로 대홍수가 난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재미동포들의 인명 피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 2005-09-04 19:11
뉴올리언스에서 대홍수를 피해 휴스턴으로 빠져나온 유학생 김원중(29·뉴올리언스대)씨는 1일(현지시각) 와의 전화통화에... 2005-09-02 21:15
대홍수로 도시 기능이 마비된 미국 남부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의 혼란상이 극에 이르고 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2005-09-02 19:10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와 관련해 비상대책반이 꾸려진 미 텍사스 휴스턴 한국총영사관의 민동석 총영사는 1일 아침(현지시각... 2005-09-01 23:46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수천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등 카트리나 피해가 미국 역사상 최대 재난의 ... 2005-09-01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