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가해자를 피해자 근무지 근처로 발령냈다가 논란을 빚었던 서울교통공사(지하철 1~8호선 운영)가 이번엔 성희롱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 동향을 감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5일 서울교통공사 성희롱 사건 피해자 ㄱ씨는 서울 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교통공사 감사실 직원이 피해자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