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사회가 지역과 전공을 불문하고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텃밭인 영남의 부산대 역사 관련 교수 전원과 서울 덕성여대 25개 학과 교수 40명이 ‘국정화 반대 선언’에 동참했다. 부산대 역사 전공 교수 24명은 15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부산대학교 역사교...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일본 우익 교과서의 채택률이 4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4일 내년부터 4년 동안 전국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 채택 결과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새역모)의 옛 간부들이 참여해 만든 이쿠호사의 ‘역사’와 ‘공민’ 교과서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