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대형병원 의사(35번째 환자)가 다녀간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자 1500여명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이들 1명당 보건소 담당자 1명씩을 배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5일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한) 1565명에 대해서 단순 ...
국내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조사단이 이르면 다음주께 방한해 우리 정부와 함께 조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5일 한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가 이번 한국의 메르스 전개 양상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통해 알려진 전개와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