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을 앓고 있는 동료(스튜어트 싱크)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제이슨 데이(28·호주)는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4라운드에 나섰다.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 다른 선수들도 그랬다. 갤러리가 몰려 있는 17번 홀(파3·130야드) 그린 주변에도 곳곳에 분홍색 물결을 이뤘다. 싱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리사(아내)와 저는 오늘...
박상현(33·동아제약)이 연장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6947야드)에서 열린 35회 지에스(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이수민(23·CJ오쇼핑)과 동타를 이뤘다. 박상현은 18번홀(파4)에서 이뤄진 ...
박세리(39·하나금융)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유에스(US)여자오픈에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 ‘옥시 살균제 참사’에서 확인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 ■ ‘박태환 도와달라’ 박용만에…“두산 직원들이나 챙기세요” ■ 어린이 200여명이 설계 아이디어 낸 ‘기적의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