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을 져 절치부심하고 있는 ‘인간 대표’ 이세돌과 굳히기에 나선 인공지능 알파고의 두번째 대국이 1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시작됐다. 9단의 흔들기가 주가 됐던 첫번째 대국과 달리 두번째 대국은 알파고의 흔들기로 진행되고 있다. 서로의 허를 찌르는 난타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초읽기...
절치부심 ‘인간 대표’ 이세돌과 굳히기에 나선 인공지능 알파고의 두번째 대국이 10일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시작됐다. 이 9단의 흔들기가 주가 됐던 첫번째 대국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대국도 평범하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 60여수가 진행된 오후 2시50분 현재, 알파고는 초반 중국에서 한 때 유행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