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메마른 도시에서 나무들이 비죽 새잎을 낸다. 아이들은 나무 사이에서 자란다. 나뭇가지를 모으고, 나무 블록을 ... 2019-03-21 09:44
조각도로 나무를 깎아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우드 카빙’은 가구 만들기보다 접근하기 쉽다. 도구 사용을 익히면 집에서도... 2019-03-21 09:30
밥을 먹으면서 술도 마실 수 있는 곳을 좋아한다. 술만 마시자면 어쩐지 속이 공허하고, 밥만 먹기에는 늘 뭔가 아쉽다. “... 2019-03-21 09:30
숨은그림: 주사위, 총알, 송충이, 29, 모종삽, 수화기, 압정, 수갑, 쥐. <한겨레 인기기사&... 2019-03-21 09:27
‘펼쳐보고 또 펼쳐보고 싶은 책.’ ‘또 펼쳐도 문장마다 다른 것을 발견하는 책.’ 이런 책이라면 책장이 좁아도 버리지... 2019-03-21 09:25
취미 중에서도 목공은 생산적인 활동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국 평대패 얇게 깎기 동호회’는 좀 별나다. 얇은 대팻밥을 만... 2019-03-21 09:25
경기도 양평에는 나무 할아버지가 산다. 김철희(64)씨는 2011년부터 손녀를 위해 나무 장난감을 만들었다. 목마... 2019-03-21 09:20
<한겨레 인기기사> ■ [단독] 경찰 “최종훈 음주운전 사건, 윗선에 보고 안 됐다” ■ “20대 초... 2019-03-21 09:20
‘인쇄소 스티커’의 줄임말. 바로 뜯어 쓸 수 있는 보통의 스티커와 달리, 스티커에서 필요한 부분만 가위로 오려 쓰는 방식... 2019-03-21 09:13
지난 회 마감 후 에세이 담당 편집자에게 연락이 왔다. “작가님 요 몇 편 에세이가 좀 어두운 거 같아요.” “헉 그... 2019-03-20 19:55
보물이 많은 지역에서 보물찾기도 어디부터 찾아갈지 막막하기 마련이다. 제주 서귀포가 그렇다. 올레길, 숲길, 오름, 해... 2019-03-20 19:55
살면서 먹어본 디저트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먹었던 바클라바다. 터키의 전통요리인 바클라바는 ... 2019-03-20 19:55
“당신은 이제 ‘올드보이’가 될 겁니다.”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함께하던 한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내일 당장 전... 2019-03-20 19:54
경남 하동군은 머리에 지리산을 이고 있다. 지리산과 맞닿은 면은 화개장터로 유명한 화개면이다. 화개면 1023번 ... 2019-03-14 10:51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 집에만 꼭꼭 숨어있다 보면 몸도 마음도 탁해진다.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19-03-14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