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고르는 건 쉽지 않다. 고민+고민=고민인 선물고르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문화] 선물 고르는 요령과 좋은 선물에 대해
일 년 중 가장 행사가 많다는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청소년들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그리고 성년의 날까지 선물을 해야 할 일이 한두 번이 아닌데…. 그렇다면 선물을 살 때 어떤 점을 고려 해야 할까?
선물을 처음 선택하게 된 경우나 좀 더 만족스러운 선택을 위한 기본 요령
우선 선물하는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어버이날의 경우와 스승의 날은 그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성년의 날 경우는 언니나 형 등의 가까운 지인들에게 축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는 선물을 받는 상대방과 자기와의 관계를 명확히 한 후 상대방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
그 후 품목이 결정되었다면 적정한 예산을 정한 후 그중에서 독특하고 실속 있는 물건을 선택해야 한다.
선물선택이 매우 곤란하거나 애매할 경우에는 무난한 선물로! 남녀 모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선물로는 시계, 식품, 크리스털 제품, 탁상용 장식품 등이다. 시계나 탁상용 장식품은 남녀 모두에게 필요하고 자신이 사기엔 아까운 듯한 물건이기 때문에 선물을 하면 좋을듯하다 선물을 사기 곤란하다면 서점으로 고고싱 더 이상 무엇을 주어야 좋을지 알 수 없다? 그때 서점으로 간다면 호화판에서 문고판까지. 시집. 수필류, 사진첩, 화첩(회화작품집), 사전류, 요리책, 신혼일기, 실내장식 잡지 등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된다. 서점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책을 선택을 못했다면…? '문화상품권‘이라는 좋은 아이템이 있다. 최근 문화상품권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졌으며 영화 관람이나 문구점에서도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번 선물로 오랫동안 생색을 내고 싶다면? 매주 발행되는 정기간행물 (여성잡지, 월간잡지, 정보잡지 등)중 상대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1년분 정기구독권을 선물하면 어떨까? 예산에 맞추어 3개월, 6개월, 1년, 2년 등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친구라면 ‘여성잡지’를, 영화를 좋아하는 선배라면 ‘영화잡지’를, 시사에 관심이 많은 우리 선생님이라면 ‘시사잡지’를 보내드리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특이해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특산물상품’ 여행선물로 기념품, 특산물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기념품은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실용적이지 못한 경우가 있으므로 형식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그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농 · 수 · 축 · 임업 특산물은 무난한 선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장 전통적인 선물 '만년필' 지금은 사실 만년필의 인기가 식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만년필이 있다면 쓰게 되고, 휴대가 편리하며, 매일 사용된다는 이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사용할 때마다 선물해준 사람을 생각하게 해 주므로 아주 오래전부터 선물 순위에 올랐다. 만년필은 모양보다 성능과 브랜드를 중시해야 한다. 선물로 받은 만년필이 안 나온다면 아마 책상 서랍에서 잉크는 마른 채로 굴러다니게 될 것이다. 상대가 바라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 선물의 선택에 있어서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받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껏 마음먹고 선물을 했는데 상대가 시큰둥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처럼 맥 빠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필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받은 사람의 표정이 좋지 않아 상처를 받았던 경우가 있다. 그 상처는 은근히 꽤 오래간다.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상대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평소에 얼굴을 마주하는 사람이 아니면 그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보람 기자 lbr5224@hanmail.net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선물선택이 매우 곤란하거나 애매할 경우에는 무난한 선물로! 남녀 모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선물로는 시계, 식품, 크리스털 제품, 탁상용 장식품 등이다. 시계나 탁상용 장식품은 남녀 모두에게 필요하고 자신이 사기엔 아까운 듯한 물건이기 때문에 선물을 하면 좋을듯하다 선물을 사기 곤란하다면 서점으로 고고싱 더 이상 무엇을 주어야 좋을지 알 수 없다? 그때 서점으로 간다면 호화판에서 문고판까지. 시집. 수필류, 사진첩, 화첩(회화작품집), 사전류, 요리책, 신혼일기, 실내장식 잡지 등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된다. 서점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책을 선택을 못했다면…? '문화상품권‘이라는 좋은 아이템이 있다. 최근 문화상품권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졌으며 영화 관람이나 문구점에서도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번 선물로 오랫동안 생색을 내고 싶다면? 매주 발행되는 정기간행물 (여성잡지, 월간잡지, 정보잡지 등)중 상대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1년분 정기구독권을 선물하면 어떨까? 예산에 맞추어 3개월, 6개월, 1년, 2년 등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친구라면 ‘여성잡지’를, 영화를 좋아하는 선배라면 ‘영화잡지’를, 시사에 관심이 많은 우리 선생님이라면 ‘시사잡지’를 보내드리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특이해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특산물상품’ 여행선물로 기념품, 특산물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기념품은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실용적이지 못한 경우가 있으므로 형식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그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농 · 수 · 축 · 임업 특산물은 무난한 선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장 전통적인 선물 '만년필' 지금은 사실 만년필의 인기가 식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만년필이 있다면 쓰게 되고, 휴대가 편리하며, 매일 사용된다는 이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사용할 때마다 선물해준 사람을 생각하게 해 주므로 아주 오래전부터 선물 순위에 올랐다. 만년필은 모양보다 성능과 브랜드를 중시해야 한다. 선물로 받은 만년필이 안 나온다면 아마 책상 서랍에서 잉크는 마른 채로 굴러다니게 될 것이다. 상대가 바라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 선물의 선택에 있어서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받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껏 마음먹고 선물을 했는데 상대가 시큰둥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처럼 맥 빠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필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받은 사람의 표정이 좋지 않아 상처를 받았던 경우가 있다. 그 상처는 은근히 꽤 오래간다.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상대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평소에 얼굴을 마주하는 사람이 아니면 그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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