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17곳 중 국민의힘이 9곳 우세…경합 4곳 [JTBC 출구·예측조사]

등록 2022-06-01 20:38수정 2022-06-01 21:02

오세훈 60.5%-송영길 37.9%
김은혜 49.6%-김동연 48.5%
민주당, 광주·전남·전북·제주 우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 사진)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일 각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 사진)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일 각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제이티비시(JTBC)가 1일 발표한 6·1지방선거 출구·예측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중 9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했고, 경기·세종·대전·충남 등 4곳에서는 경합세를 보였다.

제이티비시가 발표한 출구·예측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수도권 가운데 경기를 제외한 서울과 인천, 부산·경남·경북 지역 등에서 우세했다. 서울시장의 경우 오세훈 후보가 60.5%,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64.4%, 변성완 민주당 후보 34.6%였다. 인천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53.1%,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43.4%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83.7%, 서재헌 민주당 후보는 14.2%, 경북도지사 선거는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82.5%, 임미애 민주당 후보 17.5%로 조사됐다.

경기를 비롯해 충남·대전·세종은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9.6%,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48.5%로 조사됐다. 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51.8%,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48.2%로 접전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장에서는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50.6%,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49.4%였다. 세종시장은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가 51.6%, 이춘희 민주당 후보가 48.4%로 각각 조사됐다.

민주당은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에서는 김관영 민주당 후보가 85.2%, 조배숙 국민의힘 후보는 14.8%였고, 전남은 김영록 민주당 후보가 78.3%,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18.6%였다.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민주당 후보 77.5%,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가 16.5%로 집계됐다. 제주는 오영훈 민주당 후보가 56.1%,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가 39.1%였다.

제이티비시는 서울과 경기는 출구조사를 실시했고, 나머지 15개 시도에 대해선 전화 여론조사를 통한 예측조사를 진행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정규재 “윤 대통령 과도한 알코올로 국정수행 불가능” 1.

정규재 “윤 대통령 과도한 알코올로 국정수행 불가능”

[단독] 한동훈, 이르면 오늘 ‘윤석열 탄핵 찬성’ 밝힐 듯 2.

[단독] 한동훈, 이르면 오늘 ‘윤석열 탄핵 찬성’ 밝힐 듯

[속보] 윤석열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3.

[속보] 윤석열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조국, 오늘 오전 대법원 선고…징역 2년 확정시 의원직 상실 4.

조국, 오늘 오전 대법원 선고…징역 2년 확정시 의원직 상실

윤석열, 오늘 대통령실 출근…30여분 머물다 나가 5.

윤석열, 오늘 대통령실 출근…30여분 머물다 나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