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있었던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 장거리포병부대, 공군비행대의 훈련 가운데 미사일 발사 장면.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이날 밝혔다.
합참은 정확한 미사일 발사 장소, 속도,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을 분석중이다. 지난 10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등이 10·11일 미 공군 정찰기의 동해 정찰 비행에 대해 격추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한 이후 27일 만이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